고봉중고등학교, 서울 소년원~
이야기를 나누러 왔습니다
무슨 이야기를 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디스플레이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문학 이야기도 조금 섞어가면서~
120여명, 아이들의 눈망울이 참 맑습니다
조금 목이 마른가 봅니다
음료수를 한 캔씩 쏘았습니다
아이들도 나도
시원한 청량 음료같은 하루였습니다
훌륭한 출발을 만들어 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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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BK
몸은 십리에 지쳐도
마음은 천리를 가지
현실은 지구에 머물러도
꿈은 우주로 가지
출발선에서는
앞보다는 위를 봐
솟구쳐 올라야 하니
꿈을 향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