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의 기부/기부 이야기*

우리

BK(우정) 2016. 7. 17. 05:59

햇살이 축복으로 내리는 오후

자오나 학교를 찾네

이른 봄에 아이들이 심었던

작은 꽃밭에 꽃들은 풍성하고~

 

함께 가기를 자원한 학생들

베로니카 수녀님의 말씀과 견학

지식과 함께 바른 심성을 지니는

진정한 교육이네

 

멀리서 제자가 보낸

양치 세트도 전달하고 왔네

배운만큼 베풀면서 가고

가진만큼 나누면서 가자. 우리들~

 

우리/BK

 

고운 눈으로 세상을 보고

따뜻한 가슴으로 세상을 품자

오늘도 세상은 더없이 곱고

우리의 따뜻함이 흘러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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