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의 글/우정 시선
은혼의 날
행복할 때는
함께 웃으며
힘겨울 때는
함께 손 잡고
여기까지 온 길
남은 길에는
어떤 사연들이
펼쳐질까
얼마나 웃을까
힘겨움도 있을까
예까지 왔듯이
하루 하루
오손 도손
그렇게 살아가면
의미있는 삶일까
앞으로도 갈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