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이야기들/울 집, 울 동네

오늘같은 날

BK(우정) 2015. 10. 23. 04:52

페르시아의 서정시인

하피즈께서는~

 

장미는 가슴에

술은 손에

연인도 곁에 있으니

그런 날에는

세상의 군주도

나에겐 한낱 노예일

 

이라 읊으셨는데~

 .

 .

 

오늘같은 /BK

 

꽃은 앞에

술은 손에

가족은 곁에

 

이런 날에는 게이츠도

나에겐 한낱 가난뱅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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