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이야기들/울 집, 울 동네
페르시아의 서정시인
하피즈께서는~
장미는 내 가슴에
술은 내 손에
연인도 내 곁에 있으니
그런 날에는
세상의 군주도
나에겐 한낱 노예일 뿐
이라 읊으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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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같은 날/BK
꽃은 내 앞에
가족은 내 곁에
이런 날에는 빌 게이츠도
나에겐 한낱 가난뱅이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