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문인협회
한국문인협회, 목포지부~
갓바위 둘레길에서, 시화전을 하네
해변을 따라, 시와 바다~ 를 감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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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과 글/BK
길을 걸으면 풍경이 오고
글을 쓰면 정취가 오네
한 걸음, 두 걸음 걸어가며
한 줄, 두 줄 써내려가며
보이지 않았던 더 깊음
느끼지 못했던 더 깊음
마음을 적시며 다가오는데
생각 너머로 전해지는데
오늘도 여전히 길을 걸으며
풍경을 보며, 사색을 하며
떠오르는 상념, 글귀들
눈에, 가슴에, 종이 위에
그려가네, 써내려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