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이야기들/울 집, 울 동네

오늘

BK(우정) 2019. 4. 16. 00:08

오늘은 트리플 세트의 복장으로~ 출발~

카페, 브런치의 신중한 선택~ 커피와 함께~

작은 성당을 들르고~ 독수리 전망대를 오른다

금각교 너머의 바다~ 아득한 풍경들~

금각만, 아무르스키만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이번 여행의 필수 코스, 신한촌 기념비

신한촌은 연해주 한인들의 마을이었고

일제 치하 독립 운동이 이루어진 곳

스탈린의 강제 이주 정책으로 폐허가 되었다

그 기념비에 하얀 국화를 헌화한다~

다음 코스는 포크롭스키 주교좌 성당

금색과 파란색의 둥근 첨탑들이 인상적인

블라디보스톡에서 가장 큰 러시아 정교회 성당이다

여성들은 스커프를 하여야 하고, 아내와 딸도~^^

다음 코스, 개성과 낭만의 거리, 아르바트로 향한다

 

오늘/BK

 

어제의 추억과

내일의 꿈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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