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의 상념/풍경의 사색

기억의 창고

BK(우정) 2018. 12. 23. 17:37

기억의 창고

 

 

보고픔도 잊고픔도 아픔이라면

기억의 창고를 만들 수 없을까

 

보고플 때

꺼내어 들여다 보고

잊고플 때

깊숙이 밀어 넣으면

 

보고플 때와 잊고플 때를 가리지 않는

기억의 짓궂음을 피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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