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이야기들/울 집, 울 동네

바람

BK(우정) 2018. 11. 30. 20:48

여행~ 마지막 날의 프라하~

커플 복장으로 나서볼까?~^^

카를 대교(찰스 브릿지)까지는 걸어서~ 15~

체코의 젖줄, 몰다우강(블타바강)~ 강변은 늘~ 좋다

강변 기념품점에서~ 잠시 선물들을 챙기고~ 산책~

카를 대교 입구~ 에 들어서면~

33인의 성자들을 만난다

강 아래로 순교한~ 네포묵 신부~

조각상 아래, 그의 모습을 어루만지면~ 소원도 이루어지고~

프라하에 다시 오게 된단다~

맞는 듯~ 올 때마다 그리했고~ 계속 오고 있으니~^^

그 옆에는 한 음악가?께서~ 손수 제작하신~

웨어러블 오케스트라~ 를 독주 중이시다

다리를 건너, 프라하성으로 오르는 언덕

입구에 들어서면~ 나는~ ~ 돌아보는 모습을 찍고 싶다

언덕을 조금 더 오르다보면~ 카페~

쥔장께서 나름 유명하신? 카레이서 출신이시다

사실, 그 점보다는~ 캐슬의 첨탑이 뵈는~ 풍경이 좋아서인데~^^

언덕 위~ 성의 입구에 다다르면~

프라하 시가지가 한 눈에 내려다 뵌다~ 먼 지평선까지~

20분 정도 기다리면~ 근위병 교대식이다

당근~ 기다렸다가 챙겨야지~

입장권은~ B티켓 정도면 적당하다~

이제, 구왕궁과 대성당~ 그리고 카프카가 있는 황금 소로~

순서대로~ 지나간다~ 이렇게 하루가 가고~

커플티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다

이제~ 저녁 식사만 잘~ 완성된다면~

가이드로써 훌륭하였다고~ 스스로 평한다

 

바람/BK

 

최고보다는

최선이 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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