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에서 부다페스트로 가는 기차
창밖에는 맑은 수채화가 펼쳐진다
누가가 없는 꼬마는, 딸아이가 좋단다~^^
부다페스트, 켈레티역에 내려
그들의 메뉴로 늦은 점심을 하고~
그들의 거리를 걷고
그들의 시장에서 빵과 과일, 음료를 사고
그들의 슬픈 역사,
홀로코스트 기념관에서 오래 머무른다
100년이 된 재래시장
전통의 부다페스트 대학교
다뉴브강, 자유의 다리, 그리고 아름다운 밤
그 유명하다는 부다페스트 야경의 풀 코스를
겔레티 언덕 ~ 시타델라 요새~ 부다 왕궁~
어부의 요새 ~ 세체니 다리 ~ 국회의사당~ 등~
정석대로 걷고, 즐긴다
우리의 밤이 깊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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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듯 있는 듯/BK
너의 뒤에 서서
너의 앞을 바라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