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의 나눔 172

즐거운 계절

제가 이 강의를 잘 했나봐요 벌써 몇 분들과 회사 임직원들이 오피스로 오셨어요 앞으로도 두 그룹 정도가 예약되었고ᆢ 다음 주에는 회사 방문 강연도 해요 컨설팅 타임 오전 11시 40분에 오피스에서 만나서 1시간 정도 커피 타임 그리고, 구내 식당에서 점심 대접을 하죠 컨설팅 비용은, 30분에 제 시집 1권인데 벌써 열권도 넘게 나갔어요 예약분까지 더하면 스무권이 넘을 듯 해요 초여름은 참, 좋은 계절이죠~ ㆍ ㆍ 즐거운 계절/BK 지식을 나누고 감성을 교류하면 지성인이 되어가죠 우리는

근거리 행복

자오나 학교 아이들 둘이 졸업을 한다 시작과 과정을 알기에 많이 존경스럽다 문화상품권을 책 갈피에 넣었다 성모께 인사드리고 성녀 카르멘 살레스를 본다 그리고, 아가다 수녀님, 교장쌤이시다 행복이 오는 날~ ㆍ ㆍ 근거리 행복/BK 넓고 푸른 하늘은 작은 호수에 담겨있고 빛나도록 고운 별빛은 너의 눈동자에 있네 화려한 천국은 아침 햇살에 펼쳐지고 천사의 미소는 방긋 웃는 아이에게 있네

아이들과 환경

독자께서 아내의 병원 개업과 인테리어를 위해 우정 갤러리 작품들로 세팅을 하시겠다고 전해오셨습니다. 감사드리며, 함께 의미를 전합니다. * 최종 구입하신 작품들 * 자목련 한송이, 24번 화이트 Peace, 45번 꿈결의 봄, 46번 완두콩, 52번 나의 버킷 리스트~ 를 소개합니다 기부, 특히 아이들과 환경을 위한 기부는 오래 전부터 이어져왔다. 그리고 내 나이 55세가 되면, 체계적으로 시작할 버킷 리스트였다. 퇴임이 10년 안쪽으로 남으면 다소 직장에서의 업무 조절이 가능하고, 또 1억원을 적립하여야하므로~ 1억원 기금마련의 의미는 영원한 기부를 위해서이다. 살아서는 매년 240만원이 필요하다, 월 10만원의 방문기부와 월 10만원의 정기기부를 위해. 죽어서는 매년 120만원이 필요하다, 정기기부는..

소신

천안고등학교 과학반 영재들 미래를 위한 인터뷰 C19로 인해, 구글 미트~ 온라인으로 한다 인터뷰를 마치고 받은 편지 인터뷰 영상, 그들은 학교에서 나는 오피스 데스크에서 요런 이야기들을 나누었다. 약 50분 동안~ 소신/BK 지식에 정직하고, 감성에 충실하자 정직과 진실은 차갑고 날카로울 때가 많다 거짓을 얼리고 오류를 베어내야 하므로 하여야만 일이라면, 큰 일과 작은 일은 없다 최선을 다할 일만 남았을 뿐

지성

밍고네 식탁, 세례명~ 도밍고 사장님 모였다. 사랑스러운 사람들 라파엘의 집에서 장애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일들 그 일들에 너끈히 즐거우신 직원들 그리고, 우리 학교, 자원봉사 동아리 아이들 매주 월요일, 몸이 불편한 아이들에게 목욕을 시켜주고 있다 국어국문학과, 사학과, 전자공학과~ 등~ 2014~2017 학번들이다 나는~ 천사들을 만나고 있다 체부동~ 도밍고의 집에서 지성 우리, 얼만큼 더 사랑을 배워갈까 모두를 사랑할 수 있을 때까지 사랑 받지 못하는 이가 없을 때까지 저기 흐려진 등불, 마른 풀잎들 마음껏 사랑 받을 수 있을 때까지 우리, 얼만큼 더 행복을 마주할까

축복

지난 겨울, 경기지역 청소년들의 과학경진대회 신선하고 풋풋한 이야기들 사진을 보고 있는데, 즐거움이 소록소록~ 아~ 오늘도 젊어지고 있구나~ ㆍ ㆍ 축복/BK 아이들의 웃는 얼굴보다 더 예쁜 꽃이 있을까 아이들의 웃음은 꿈이고 희망이다 더 맑을 수가 없는 투명한 시냇물이다 더 빛날 수가 없는 아침 햇살, 그 눈부심이다 그들을 마주할 수 있음은 신께서 주신 축복이다 오늘도 나는, 큰 떨림으로 시간을 초월하며 싱그런 축복을 만나며 감사한다. 세상 모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