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의 나눔/나눔 이야기*
오늘, 많이 바빴던 날의 오후
자오나 학교, 라파엘의 집
두 개 기관을 찾았다
신으로부터의 너그러움을 기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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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BK
신자는 아닙니다. 순례자일 뿐
거듭되는 잘못과 기도. 너그러움을 구할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