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 대한 예의 (항금리 문학 창간호)

2021년 12월 31일 양평군청~ 문화관광과에 왔다 창 밖으로~ 강이 보인다 출판사 신고확인증~ 을 받았다 . . 양평군 강하면~ 면사무소로 왔다 월 5만원~ 기부약정서를 썼다. 년 60만원으로 시작 설날~ 추석~ 년말~ 에 각 20만원씩~ 항금리 취약계층에게~ 전달~ 선물을 추가할 생각이다 담당 공무원에게 시집을 선물하였다 이사 후에 필요한 물품들을 선물받았다 . . 양평군 강하면 항금리~ 출판사로 왔다 강하면에서도 끝자락~ 항금리 항금리에서도 끝자락~ 항금리 문학~ 출판사 신고확인증 부착~ 업무 시작이다 선물 적은 금전이 고맙다니요 더 큰 의미를 주셨습니다 두 개의 명함 (daum.net) 두 개의 명함 두 개의 명함 제게는 두 개의 명함이 있습니다 하나는 지금까지 살아온 대학교수의 명함입니다 이 ..

2021년 12월 28일 격조의 계절ᆢ 잘 있을까~ 들렀다 인근 카페~ 밖이 보이는 곳 . . 멋 대지는 늘 침묵이지만 모든 것들을 품는다 거대하고 과묵한 포옹

출판사를 열었습니다 항금리에 있는~ 항금리 문학 강이 가까운 곳, 숲 안에 있는 곳 그리고 우리가 하고픈 일들이 있는 곳에 원함 2022년은 출판 공부 2023년~2027년은 우리 책 출간 퇴임 후는~? 아이들과 환경을 위해 하여온 활동을 이어받고 언젠가는 재단으로 전환 수익의 절반은 아이들과 환경 나머지 절반은 기부 재단을 위하여 이에 더하여 지역 사회를 위한 활동 문화와 예술의 확산 농촌과 도시의 연결 등 원함대로 되소서 예순에서 (daum.net) 예순에서 2021년 12월 26일 항금리에서 아침을 맞이하다 아침과 저녁ᆢ 하루에 두번 오는 버스가 언덕을 오른다 항금리를 떠나다 커피를 마시다 예순에서 낙엽은 떨어질 때를 철새는 떠날 때를 알고 있습니 blog.daum.net 두 개의 명함 (tisto..

타이베이 거리를 수놓던 꽃 부겐빌레아 어느 나라에 갔더니, 네가 색종이처럼 날리고 있더라 거리에서, 지붕 위에서

예류 해변의 노란꽃 무리들 웨델리아 해안선을 따라 길게 모여 있었어 바다를 보러 먼 길을 온 민들레들처럼

말바비스커스 스펀, 철길을 따라 걷다가~ ㆍ ㆍ 말바비스커스 활짝 열리지 않는 꽃 수줍음을 아는 꽃 그래서 나도, 멀리서 바라본 꽃

알터난테라, '퍼플나이트' ㆍ ㆍ 알터난테라 함께 낮아지는 어울림 꽃보다 잎이 먼저인 겸허를 너는 아는구나

무늬 아마릴리스 너를 본 순간, 백합인 줄 알았네 누군가 이름을 일러준 너는 무늬 아마릴리스였네 연분홍꽃에 더 붉은 꽃잎맥 잎의 가운데, 노란 줄무늬 너는 무늬 아마릴리스였구나 꽃과 더불어 잎을 본다면, 이제는 쉽게 너를 알아볼 수 있을걸 너의 이름을 부를 수 있을걸

2021년 12월 26일 항금리에서 아침을 맞이하다 아침과 저녁ᆢ 하루에 두번 오는 버스가 언덕을 오른다 항금리를 떠나다 커피를 마시다 예순에서 낙엽은 떨어질 때를 철새는 떠날 때를 알고 있습니다 꽃잎은 열려질 때를 안개마저도 피어오를 때를 알고 있습니다 나도 알고 있읍니다 지금 이 순간이 마무리 할 때 새로이 시작할 때라는 것을 인생은 가고 옵니다 흐르는 강물처럼 멀리서부터 내려앉는 산그림자처럼

2021년 12월 24일 양평 군청에 들러~ 출판사 주소 변경 출판사 풍경들 뒤뜰의 길~ 자작나무들도 있다 트리 맹그시는 중 2021년 12월 25일 어제 오픈한 출판사에서 첫밤을 보내고 있습니다 아이가 걸어놓은 크리스마스 전구들이 반짝입니다 성탄의 축복이 늘 빛나기를 기도합니다 크리스마스~ 입니다 축복 신은 오늘이 크리스마스 우린 매일이 크리스마스 두 개의 명함 (daum.net) 두 개의 명함 두 개의 명함 제게는 두 개의 명함이 있습니다 하나는 지금까지 살아온 대학교수의 명함입니다 이 명함은 제게 적지 않은 축복을 주었습니다 제 가정의 생계는 물론 명예와 어느 정도의 대접까 blog.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