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의 끝날
한적하다
하오의 바람은 적당하게 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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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나서다
4월이 가는 허전함을 채우다~
북카페에서
.
.
마음을 채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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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레기와 청국장
시간 이별
4월은 그렇게 떠나가네요
1월
2월
3월
이 가듯이
하루 이틀 사흘
한해 두해
한평생
이 가듯이
시간... 그리고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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