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이야기들/항금리 이야기*

착각

BK(우정) 2022. 3. 28. 06:48

2022년 3월~

첫주말의 업무 중

 

 

겨우내 잠들었던 마당 수도~

밸브 열고 작동 개시

 

지붕에 오르니~

자작나무는 더 가까이

 

 

물받이~ 쌓인 낙엽들 걷어내기~

before & after

 

.

.

 

 

강한 돌풍으로~

이웃집 담이 무너졌다

 

수습을 위한~ 일손 돕기

 

.

.

 

 

오피스 근무,

그리고 사전 투표

 

 

착각

 

매일이

같은 일이라구요?

 

매시간은

늘 다른 일이죠

 

순간 순간은

난생 처음 겪는 일이구요

 

 

지붕에 오르면 더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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