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이야기들/항금리 이야기*

강하에는

BK(우정) 2022. 1. 3. 06:50

 

강하면~ 울 동네에는~

겨울 군고구마의 따뜻함이 있다

 

.

.

 

 

공용 지하수~ 물을 같이 쓰시는 이웃들

 

78세 대장님?~ 께서 눈을 감으셔서 한번 더~

 

 

강하에는

 

강의 아랫 마을에는

낮게 핀 들꽃같은

사람들이 살고 있지요

 

마음이 따뜻하여

빛나는 이들

 

낮게 빛나서

하느님이 위에서 보신다면

멀리에서 빛나는

별들이예요

 

 

언젠가, 항금리 가는 길 (daum.net)

 

언젠가, 항금리 가는 길

2021년 12월 11일 항금리 가는 길 왕창리~ 동오리~ 항금리~ 성덕리~ 전수리~ 를 떠돌다   언젠가 산 아래 강이 보이는 곳에서 글을 쓰고 계절이 오고 감을 느끼고 산그늘이 점점 강으로 내려앉는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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