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을 따라/뚜벅이의 하루

경기장에서

BK(우정) 2016. 11. 15. 20:08

야구장에서의 생맥주

아우성 목마름에 속끓음까지 더하여

냉각수로는 최고이다

 

경기장에서

BK

 

시합을 보는 것만으로도

목이 타고 심장이 뛰는데

인생의 시합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

 

관중석의 관객이 되어

삶의 경기장을 한껏 달리는

나의 , 나의 의지를

목청껏 응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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