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삶/느낌과 감상

바라보기

BK(우정) 2020. 12. 1. 21:01

나는 순례자일 뿐, 신자는 아니다

순례를 다니며 공부를 하다가 보면, 깊이 빠져들어

신자가 될 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온다

그 때마다, 십자군 이야기(시오노 나나미)는 나를,

두려움으로부터 탈출시킨다

영화 '킹덤 오브 헤븐'은 십자군 이야기의 일부로,

이슬람의 예루살렘 재탈환 시기에 해당한다

 

기울어져 보면 진정한 '곧음'을 볼 수 없고

스스로 곧게 서야만, 세상은 똑바로 보인다

삶이 전장이라면 나는, 정직하게 승부하고 싶다

 

바라보기/BK

 

지구는 둥글고, 기울어져서 돌아도

스스로는 곧게 서서 똑바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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