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이야기들/전원일기*

봄날은 간다

BK(우정) 2016. 5. 13. 05:07

용인의 봄날

한껏 성숙하여 무르익은 꽃들이

바람결에 흔들리고 있네~

.

.

 

봄날은 간다/BK

 

꽃잎이 황홀해도

향기에 취해도

봄날은 간다

 

세상이 황홀해도

술에 취해도

세월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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