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이야기들/전원일기*
완주군 상관면 편백나무 숲
잠깐 들르려다가
깊이 들어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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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숲에서/BK
자연의 히노끼탕에
피톤치드를 채우고
칠십키로 스트레스
오십오년 아토피를
양파껍질 벗겨내듯
한겹씩 지워버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