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에 박철휘 박사(현재 삼성디스플레이 근무)는 굴절률 매칭 기능을 갖는 확산층, 즉 확산층으로 사용되는 고분자(PMMA) 나노 패턴 위에 굴절률 매칭층인 금속 산화막(알루미나, 산화 아연)을 코팅하여 보다 효과적인 광추출을 달성하였습니다. 또한 이 구조는 ITO와 은 전극을 갖는 미세 공진형 OLED(micro-cavity OLED)에도 적용되어 전류 효율, 전력 효율, 외부 양자 효율, 그리고 시야각에 따른 스팩트럼의 피크와 색좌표상에서의 이동 정도 등을 평가, 비교하였습니다.
2020년에 최준희 박사(현재 삼성디스플레이 근무)는 기판 위에 주석(Sn)을 증착한 후에 열 산화 공정을 거쳐 나노 원뿔(nanocone) 모양의 주석 산화물 구조를 만들었고, 이를 내부 광 산란층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주석 산화물 나노 원뿔의 지름과 크기는 증착된 주석막의 두께로 조절할 수 있죠. 이를 통하여 23% 정도의 외부 양자 효율 증가를 달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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