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을 따라/여행, 어디론가

어울리며

BK(우정) 2019. 6. 24. 20:43

몬테레이에서 해변을 따라 LA 쪽으로 내려갔어

가끔은 멈추어서 바다를 보았지

해변의 동물들, 다람쥐, 물개, 갈매기들~

어우러져 살아가는 모습들이 참 좋았어

 

어울리며/BK

 

별은 밤하늘이 있어 빛나고

나무는 바람이 있어 흔들리지

 

강물은 햇빛이 있어 반짝이며

산은 숲이 있어 초록을 덮지

 

모두가 어우러지며 가는 거야

우리도 모두의 하나일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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