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을 따라/뚜벅이의 하루
목포수협공판장
목포항 인근에 있다
어부와 어선들, 그리고 생선 냄새 비린 곳
삶의 체취에 흠뻑 젖은 곳
한켠에는
새벽을 여는 사람들의 모닝 커피
추억 다방에서 커피를 마신다
고흐가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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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BK
삶의 체취가 향기롭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