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의 글/BK의 단상

인터뷰 - 대한민국 디스플레이, 산학 협력

BK(우정) 2019. 6. 6. 07:15

정책 등... 간담회에 가면...  간단하고 명료하되, 현장에서 실제로 느끼는 내용을 전하려고 한다...

지난 번 장관 간담회에도 그렇고... 회의 석상에서는 공감하고 나름... 반응도 좋은데...

추후에 어떻게 반영이 되었는지... 이어지는 피드 백은 있는 건지...


한 때는 의욕과 패기로 이야기하였지만...

이제는 나름 정점, 내지는 산전수전을 겪은 교수, 전문가가 되어 데이터도 찬란하다.

KIST 약 20년 근무, 학교 14년째, 매년 약 15명 배출

현재 지도하고 있는 석박사 과정생들... 60여명... 이미 졸업을 한 석박사 제자들도 160여명

이 중 절반이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전자에 50여명, LG 디스플레이와 LG 전자에 30여명이 있으니...


관록과 경험으로 소신을 가지고 이야기하여 보자.  대한민국 디스플레이의 위기 극복, 이를 위한 산학 협력에 관하여~


DiaNa; 디스플레이 및 나노 시스템 연구실


미래디스플레이 개발사업단장

- 평가원의 독주, 사업단과 단장의 종속성, 기업의 적당한 배려

- 성공이지만 Impact은 크지 않은 무난함.

- 나노융합 2020사업단 기술위원장

   - 사업단과 단장의 독립성 보장

   - 성과 위주의 평가, 6년만에 5,000억원 매출 성과, 실질적 성과

- 사업단과 단장의 자율성 보장,

- 기업은 학교를 진정한 파트너로써 인정하고... 거리 좁히기에 나서야...

   (과제 평가시... 현장 실무자가 적극 나서고... 동등한 연구자로서의 질의와 응답, 조언, 그리고 평가)


삼성 디스플레이 센터장

- L사 S사간의 선의의 경쟁도 좋지만... 학교에 이를 적용하는 것은 발전의 저해... 기업보다는 국가의 기술 경쟁력을 위하여...

- S사 센터장을 10년 가까이 하여오고 있지만... L사에도 30명 가까운 인력을 배출...

   (S사 학술 연수 3명, L사도 박사과정 1명... L지니어스도 2~3명... L 전자 소비자 설문 조사... 150명 샘플... 제공 등... 의 관계...)

   (일례를 들어... 특정사 한 쪽에 장벽을 만드는 것은 피해야 할 듯...)


문인협회 종로지부 이사, 그리고, 4권의 시집을 펴낸 중견시인?

-  (기타... 출간과 기부, 블로그 멤버수... 사내 도서관, 정부 공공 도서관... 등의 적극적 활용)... 요만큼만... 일단... 적어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