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을 따라/뚜벅이의 하루
목포항으로 걷는 길
영산강이 바다와 만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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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바다에 서면/BK
새벽 바다에 서면
항해는 끝나지 않았고
여전히 가야 하는 희망이 보이지
나를 향하여 다가오는
파도가 보이지
아직도 퍼덕거리는
생명이 보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