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을 따라/뚜벅이의 하루

새벽 바다에 서면

BK(우정) 2018. 2. 16. 20:38

 

목포항으로 걷는 길

 

영산강이 바다와 만나는 곳~

 

 

 

 

 

새벽 바다에 서면/BK

 

 

 

새벽 바다에 서면

 

항해는 끝나지 않았고

 

여전히 가야 하는 희망이 보이지

 

 

 

나를 향하여 다가오는

 

파도가 보이지

 

아직도 퍼덕거리는

 

생명이 보이지

 

 

 

 

 

 

 

 

 

 

 

 

 

'발길을 따라 > 뚜벅이의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저 걸어요  (0) 2018.02.17
축복  (0) 2018.02.16
기도  (0) 2018.02.15
일상  (0) 2018.02.15
동명동 77 계단을 오르며  (0) 2018.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