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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들/울 집, 울 동네
모순
BK(우정)
2018. 1. 27. 06:29
이삿짐을 풀다가
유물처럼 발굴했다
45
년전‥ 아내의 시계~
역시~ 모범생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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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BK
나는 모범생을 좋아하지만
내가 모범생이 되기는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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