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항에서‥411번 버스~
버스 창밖으로 지나는 풍경들~
정류장들이~ 마을 이름들‥정겹네~^^
판지마을‥복성마을‥제전마을‥우가마을
‥당사마을‥금천마을‥구가마을‥
을 지나면‥주전마을‥
곧 내려야~
커피 한 잔 하고‥ 바닷가를 걸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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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풍경/BK
구비구비 지나는 바닷가 마을들
버스 창가에 앉아서 키를 낮추면
창밖으로는 마을과 바다만 보여
배를 타고 멀리로 떠나는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