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북 남이 트여 있으니
세 군데 창가에 놓인 화초들
하루 한 번씩은 제대로 해를 받네
지금은 동쪽이 밥 먹을 때~
창도 열어주고 물도 줘야지
침묵, 평화, 고요의 노래
하루 한 끼라 저리 깊은 듯‥
ㆍ
ㆍ
반성/BK
햇빛 물 바람으로 살아가는
저 꽃 저 나무들은
저리도 예쁘고
오만가지 다 먹으며 살아가는
인간 군상들은
이리도 밉상이고
동 북 남이 트여 있으니
세 군데 창가에 놓인 화초들
하루 한 번씩은 제대로 해를 받네
지금은 동쪽이 밥 먹을 때~
창도 열어주고 물도 줘야지
침묵, 평화, 고요의 노래
하루 한 끼라 저리 깊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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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BK
햇빛 물 바람으로 살아가는
저 꽃 저 나무들은
저리도 예쁘고
오만가지 다 먹으며 살아가는
인간 군상들은
이리도 밉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