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의 하순
책을 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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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빴다. 쉬자~
꽃이 보이던 날
학기 중인지 방학인지도 모르고
7월은 가려하고 8월이 문턱인데
한숨 돌리니 이제사 방학같다
아침 뉴스를 집에서 보고
점심 메뉴를 아내가 물어오는데
하우스 커피에 이제사 방학같다
접시꽃은 6월이면 피고
배롱나무는 여름 내내
꽃을 피우는데
여름이 익을 무렵에야 꽃이 보인다
항금리 문학 창간호, 인간에 대한 예의 (daum.net)
15) 문학, 인간에 대한 예의 (항금리문학 창간호) (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