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6일~ 아침
해가 뜬다~ 아침의 소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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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창에 그려진~ 겨울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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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리밖~ 강변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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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를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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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빵 좀 하는 집, 퇴촌
하루 세팅
오전에는
산기슭에서 아침을 맞이하고
들을 보며 커피를 마시고
강가에서 산책을 하고
예순이 되어서야 그리 되었네
오후에는
텅 빈 시간, 아직은 못다한 꿈
한걸음 두걸음 여유로이
걷는 날까지
예순이 되어서야
그리 되어가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