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31일, 산책
항금리에는 구멍가게도 없다.
옆마을 성덕리로~
왕년에 CJ 디자이너,
예술가께서 운영하시는 작은 가게
하얀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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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산책
교회의 종탑 아래까지~
40여분을 빙 둘러서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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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면에서 마련한 마을 공동 카페,
작은 도서관
주민들은 누구나~ 이용이 기능하다
도착
어떻게
여기까지 왔느냐구요
빙 둘러서 왔어요
똑바로 오기에는
세상을 모르고 겪어야 해서
어렸고 젊었고 바빴고
방황도
좌절도
하느라고
이제사 이렇게
여기까지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