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 대한 예의 (항금리 문학 창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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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들/전원일기*
밤의 예절
BK(우정)
2022. 1. 17. 04:26
2021년 12월 30일
밤
? 8
시에 물통 가지러 왔다
~
밤의 침묵
밤의 예절
밤에는
땅도 자야 해요
나무들도
새들도
심지어 길도 자야 하죠
그래서 그렇게
싸돌아다니면 안되어요
예의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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