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이야기들/울 집, 울 동네
아파트 현관, 입구
좁은 틈을 비집고 자란 맨드라미
기특하다
글귀도 기특하다
기분 좋은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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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BK
따로 딛고 있는 땅은
크고 작아도
함께 이고 있는 하늘은
무한인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