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사호를 지나며
BK
가을비가 그친 아침
금사호만큼 다가오는 풍경이 또 있으랴
인적 드문 곳
머나 먼고향의 정취
원적산, 구비 구비 산길
찬란한 빛깔의 단풍들
아침해와 더불어 피어 오르는 물안개
잠시 후면 만날 소중한 벗들
이유는 이것뿐만이 아니다
아는 이 없는 고립된 풍경
밤새 정처없이 흘러온 느낌
가을바람이 부는 아침
금사호만큼 고독한 풍경이 또 있으랴
금사호를 지나며
BK
가을비가 그친 아침
금사호만큼 다가오는 풍경이 또 있으랴
인적 드문 곳
머나 먼고향의 정취
원적산, 구비 구비 산길
찬란한 빛깔의 단풍들
아침해와 더불어 피어 오르는 물안개
잠시 후면 만날 소중한 벗들
이유는 이것뿐만이 아니다
아는 이 없는 고립된 풍경
밤새 정처없이 흘러온 느낌
가을바람이 부는 아침
금사호만큼 고독한 풍경이 또 있으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