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을 따라/여행, 어디론가
서대문역이 아니라
독립문역에 내리면
서대문 형무소가 있다
일제 강점기와 군사 독재 시절
애국자들이 수형 생활도 하고
심지어 사형 집행도 당한 곳
그 역사의 현장
현재의 밑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