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 우리들/교정과 일상

이별

BK(우정) 2016. 9. 22. 05:31

수업을 들었던 스승

함께 일하던 동료이셨던~ 성교수님

이번 학기에 퇴임을 하시네

우리 반도체 분야 동료들과의 모임~

고맙고~ 아쉽고~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뵙지 못해

죄송스럽기도‥

여러 마음들이 겹친다

 

이별/BK

 

헤어질 때야 돌아보게 되지

미처 몰랐던 아쉬운 순간을

언제나 따뜻했던 미소를

 

돌아볼 때는 헤어지게 되지

함께 하였던 즐거운 순간을

처음 만났던 아련한 기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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