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민복 시인
당산역인가? 슬라이딩 도어~ 에 쓰여진 그의 시,
'긍정적인 밥'~ 을 읽으며, 열차 두대를 통과시켰다
그를 좀 더 알고 싶었고
그리고, 그와 나의 닮은 점들을 찾고 있었다
- 동년배이다 (1962년, 범띠)
- 이웃에서 태어났다 (충주와 제천)
- 동막리와 인연이 있다 (지역은 다르지만)
- 공업(공학)을 전공하였다
- 읽기에 편하고, 정감이 있는 글을 쓴다
- 그리고 나머지 공통점은?~ 만나보면 더 나올 듯 하다~
그래서, 그를 만나고 싶었고, 만났다
그의 글을 좋아함~ 을 넘어서
그의 글을 닮은 글들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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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BK
눈길 닿는 곳에 파란 하늘이 있고
발길 닿는 곳에 푸른 숲이 있고
손길 닿는 곳에 맑은 냇물이 있고
마음 닿는 곳에 소중한 인연이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