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을 따라/뚜벅이의 하루

블루를 위하여

BK(우정) 2016. 6. 15. 05:25

 

 

깊고 푸른 밤이

메타 세콰이아 숲에 가득 차면

작은 여관 등불 아래서

블루문 한 잔~

 

 

 

우울은 보내고

희망을 맞이하는~

 

 

 

블루를 위하여 

 

건배! 

 

과거의 블루

그 떠나감을 위하여

 

미래의 블루

그 다가옴을 위하여 

 

블루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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