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와 생각들/디스플레이 공부

코너 1 ~ 5)를 마무리하며~, 그리고 코너 6)을 시작하며~

BK(우정) 2020. 2. 8. 08:05

지난 해부터 지금껏, 약 1년여 동안,

총 다섯개의 코너, 150여개의 노트를 만들어왔습니다.

 

디스플레이의 시작인, 브라운관(CRT)으로부터... PDP...LCD... OLED 등을 거쳐

최근 핫 이슈가 되고 있는 양자점 OLED에 이르기까지

디스플레이의 과거로부터 현재, 향후 약 5년에서 10년까지를 살펴보고, 바라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저의 은퇴가 7년 정도 남았으므로

이 기간 동안은 만들어진 내용들을 꾸준히 수정, 보완하고 업 그레이드하여갈 것입니다.

 

제 블로그의 '디스플레이 공부' 메뉴는

제가 연구소와 학교에 있으면서 습득한, 깊지 않은 지식들이라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마음가짐으로 마련되었습니다.

 

이야기를 풀어가는 동안에

일부 인터넷과 아티클들에서 표현된 내용들을 어느 정도만 다듬어서 사용하기도 하였는데

내용과 범위가 넓어 각각의 인용을 하지 못한 점들은 여기에서 양해를 구합니다.

 

딱딱할 우려가 있는 과학과 공학 이야기들

디스플레이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 꿈을 키워가는 아이들이 가능한 재미있게 읽어가도록

쉽고, 부드럽게 다듬으려 한 노력이 얼마나 반영이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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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코너 6)을 들어갑니다.

 

코너 6)은 우리 연구실, 즉

고려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디스플레이 및 나노 시스템 연구실

(DIsplay And NAno system Lab., DIANA)

에서 정보 디스플레이를 주제로 연구하는 내용입니다.

 

지금까지의 공부가 '교육'이었다면, 이제부터는 '연구'로 볼 수 있겠지요.

앞으로의 디스플레이 이슈가 OLED, QD-OLED임을 고려할 때

이들 분야에서 기술들을 세분화하여 들어갈 것입니다.

 

당장 예상되는 기술들로는, OLED의

유연/투명 전극, 손상 기구와 봉지, 광추출, 친환경 소자의 시도, TADF 소자 등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더 깊게, 더 넓게 이어질 것입니다.

 

이야기가 조금 깊어지더라도

가급적 모두를 대상으로, 쉽게 플어가보려 합니다.

디스플레이 이야기, 조금 더 연구에 가까운 심화 이야기

역시 즐거운 의미가 더해질 것으로 믿으며... 하나, 둘

이야기를 이어가 보겠습니다.

 

간혹, 슬라이드 암호를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신데

저작권 관련 문제 등으로 한 번에 다수에게 대량 공개는 어렵고

요청 사유를 구체적으로 적고, 원하는 슬라이드 번호를 적시하여서 전자메일로 알려주시면

개인 메일을 통하여 제공을 고려하여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