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의 글/글과 책, 출판*

나의 글

BK(우정) 2020. 1. 13. 10:09

 

시화전

벗이 펜을 선물하였다

더 좋은 글

더 따뜻한 글을 위하여

 

그의 마음이

좋고 따뜻하여

내가 할 일이 없을 듯도 하다

 

나의 글/BK

 

공감 혹은 위안이 되는 글을 쓰고 싶다

나처럼 느끼는 이들에게는 평화가 되고

나보다 아픈 이들에게는 위로가 되는

 

가을 들판의 미루나무처럼

해질녁, 성당의 종소리처럼

풍경의 글, 울림이 되는 글을 쓰고 싶다

'우정의 글 > 글과 책, 출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와인을 누이며  (0) 2020.02.15
  (0) 2020.01.28
그대여  (0) 2020.01.10
우정  (0) 2019.12.17
탈고, 늦가을  (0) 2019.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