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번 국도를 지나다가
우측에 하얗게 솟은 성당,
그 십자가탑을 보았을 때
나는 그 곳에 신이 머무르고 있음을 확신하였고
핸들을 오른쪽으로 꺾었다. 지체없이~
.
.
하우현 성당/BK
지나는 길에 하얀 손수건
신이 흔드는 반가운 징표
그 모습 그리워 다가서면
나를 보는 마리아의 미소
파란 캔버스 구름의 데생
멀리 떠나도 품는 수채화
품에 안기려 하늘을 보면
나를 향한 마리아의 눈물
57번 국도를 지나다가
우측에 하얗게 솟은 성당,
그 십자가탑을 보았을 때
나는 그 곳에 신이 머무르고 있음을 확신하였고
핸들을 오른쪽으로 꺾었다. 지체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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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현 성당/BK
지나는 길에 하얀 손수건
신이 흔드는 반가운 징표
그 모습 그리워 다가서면
나를 보는 마리아의 미소
파란 캔버스 구름의 데생
멀리 떠나도 품는 수채화
품에 안기려 하늘을 보면
나를 향한 마리아의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