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삶/느낌과 감상

박노해 사진전

BK(우정) 2014. 10. 4. 23:41

박노해 사진전/BK

 

박노해, '박해받는 노동자의 해방을 위하여'

긴 이름의 시인, 사회주의혁명가, 노동운동가

이름대로 살다가 평화운동가로 거듭난 시인

그의 사진전이 열리는 부암동길을 올랐다

 

대학시절, 베스트 셀러였던 '노동의 새벽'

1987 6, 민주 항쟁, 그 승리의 도화선

'글과 시' '총과 칼'을 무력화시키는 것

나는 그 경외롭고 강한 힘을 똑똑히 보았다

 

그의 또 다른 변신, '빛으로 쓰여지는 시'

좋은 사진을 원한다면 시인의 눈으로 보라

흑백 필름에 담겨진 세계와 인류, 그 삶들

그 뜻 깊은 행로를 보려 부암동길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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