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삶/그날, 거기에는

가을의 노래

BK(우정) 2019. 7. 24. 20:31

광주, 사직동 통기타 거리에는 낭만과 추억이 있다

익숙한 가수, 음악가, 그리고 밴드 이름을 딴,

크고 작은 음악 카페들~ 포스팅들

종종 노래가 들린다. 그저 걸어도 좋다~

 

가을의 노래/BK

 

옛노래가 흐르면, 옛생각이 떠올라요

갈길은 멀어지고, 발길을 따라 걸어요

 

노랫말들이, 지금의 이야기가 되어요

낙엽도, 바람도 그 시절의 가을이예요

 

가을길에는 그리움도 기다림도 있어요

조금 더 걸어가면 만날 수 있을 거예요

 

그렇게 그렇게 자꾸 걸어만 가네요

옛노래가 멈추면, 길을 잃고야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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