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맥 윤활유 몇 잔만 오고 가면
처음 만나도 탁트인 사이가 되어
오래 만난 듯, 유쾌한 자리~
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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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활유/BK
수 십 년을
다른 틀에서 움직였으니
첫 만남에
어색하지 않을 수가 있나
소맥 3:7이면
더없이 좋은 윤활유
적당히 취하며
매끄러운 사이로 전환하자
다음 만남은
기약 조차도 어려우니
기약하더라도
내일을 모르는 인생이니
소맥 윤활유 몇 잔만 오고 가면
처음 만나도 탁트인 사이가 되어
오래 만난 듯, 유쾌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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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활유/BK
수 십 년을
다른 틀에서 움직였으니
첫 만남에
어색하지 않을 수가 있나
소맥 3:7이면
더없이 좋은 윤활유
적당히 취하며
매끄러운 사이로 전환하자
다음 만남은
기약 조차도 어려우니
기약하더라도
내일을 모르는 인생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