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을 따라/뚜벅이의 하루
독일에 올 때는, 늘
몸과 마음을 비우고 온다
비어~ 있어야 채울 수 있으니까
비어~ 있으니 마실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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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있음/BK
비어~ 있으니
비어~ 를 채워야지
비어~ 를 마셔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