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을 따라/여행, 어디론가

여행

BK(우정) 2018. 5. 2. 23:35

브라티슬라바를 찾는 이들은

기차역에서 올드 타운을 향하여

차량으로 급히 움직이지만

한시간 남짓 걸어가는 길

그저 밋밋한 마을, 나무, 집들

생활과 일상, 사연들의 모습

우리네 같은 삶의 풍경이기에

외려, 오래도록 남을 듯 하다~

 

여행/BK

 

옆을 볼수록, 돌아설수록, 멈출수록

속살로 더 깊이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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