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이야기들/울 집, 울 동네

오랜 물건

BK(우정) 2017. 12. 17. 17:57

단독 주택에서에서‥

30년 가까이를 사용한 물건들

아파트로 가니‥ 둘 곳이 없네‥

창고가 없으니‥ㅠ

하나 둘‥ 정리 중‥

못내 아쉬운데‥

 

오랜 물건/BK

 

오래 사용한 물건

생명은 없을 지라도

습관과 마음이 머물고 있지

 

너를 보내고 나면

습관으로 너를 찾다가

마음 아프게 돌아서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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