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이야기들/울 집, 울 동네
안개비 내리는 날~
이리저리 떠도는 중‥
ㆍ
삶, 안개비/BK
여전히 삶은 안개처럼 희미하고
혼돈과 쓸쓸함, 찬비는 내리는데
함께 우산을 받쳐 쓴 우리 둘은
여전히 그래왔듯이 나란히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