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이야기들/울 집, 울 동네
뒷간 갈 때 다르고
나올 때 다르듯이
온천 갈 때 다르고
나올 때 다르네
마을의 아침이 상쾌하고
북한산 너머 햇살이 상쾌하네
ㆍ
생각/BK
젊은 날에는
몸이 마음을 따라갔는데
나이가 드니
마음이 몸을 따라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