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의 상념/풍경의 사색
청량리역/BK
먼 길 떠날 채비
그리움 보따리 동여매고
정든 동무들 웃음소리 들리고
부모 형제 꿈결로 다가오니
이제 검은 밤만
머리끝까지 푸욱 덮으면
기차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