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이야기들/울 집, 울 동네

이별

BK(우정) 2017. 4. 24. 05:10


20여년간 살아오던

북악산 기슭을 떠나

아파트라는

다소 생소한 ?~으로 가네

다시 돌아올 있을지

기약은 없는데‥

 

이별/BK

 

추억을 담보로 하면

재회를 보장해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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